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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돌봄 통합지원 ‘26년 본 사업 시행 대비 성과 공유

by doubleidea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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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6년 본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은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며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는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노인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이다.

 

🟡 우수사례 요약

대한민국 각 지역에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우수사례들이 나왔다.

이 사례들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혁신 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치가 있다.

구분  지자체·단체명
지역복지평가 복지행정상 대상 → 광주광역시 북구
  최우수 → 경기도 안산시
  최우수 → 경상북도 의성군
  우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우수 → 광주광역시 서구
  우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우수 → 대전광역시 대덕구
  우수 → 전라남도 여수시
의료돌봄 추진유공 장관표창 서울특별시 관악구
  광주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 동구
  경기도 부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충청북도 진천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라남도 담양군
  경상남도 거창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우수사례 (시범 부문) 최우수 → 경기도 부천시 통합돌봄과
  우수 → 중앙제일병원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장려 → 광주광역시 서구 스마트통합돌봄담당과 돌봄지원팀
  장려 → 광주광역시 북구 주거통합돌봄과 통합돌봄정책팀 & 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장려 →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우수사례 (기술·자체 부문) 최우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우수 → 전라남도 영광군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
  장려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려 → 충청남도 청양군 통합돌봄과
  장려 → 전라남도 담양군 향촌복지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에 ‘돌봄특화마을’을 만들어, 케어매니저, 주거복지사, 상담사가 팀을 이루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보건소와 약사회까지 협업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 강점이다.

 

경기도 안산시
안산시는 ‘케어안심주택’을 거점으로 민관 협력 돌봄체계를 마련했다.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며 퇴원환자, 요양등급외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군은 농촌형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다기관 회의로 협업 체계를 만들고, 보건소 중심의 방문진료, 치매안심센터 협업, 주민주도형 ‘민-민 상시돌봄체계’로 촘촘히 운영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구는 돌봄매니저가 긴급 방문해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한 건강동행사업을 추진했다. IoT 스마트돌봄지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적 안전망도 강화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구는 ‘의료-돌봄스테이션’을 구축해 공공-민간 협업을 실현했다. AI·ICT 기반 스마트돌봄정보센터와 ‘싱글포인트’ 컨트롤타워를 통해 발굴, 연계, 사례회의를 체계화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구는 AI 스피커, 돌봄로봇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우리동네 돌봄사업’과 복지관 중심의 ‘돌봄이음터’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구는 ‘돌봄건강학교’와 ‘케어안심주택’을 운영하며, 양·한방 협진팀을 꾸려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경로당과 주민 중심의 활동으로 건강과 돌봄을 함께 챙겼다.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시는 섬 지역까지 돌봄 서비스를 확장했다.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케어안심주택을 설치하고, ‘섬복지사업’으로 섬마을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였다.

 

부천시 통합돌봄과 (최우수상)
부천시는 결핵, 낙상, 골절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방문진료, 도시락, 세탁, 가사지원, 주거 안전 개선을 통합 제공해 신체·정신 문제를 해결했다.

 

인천 부평구 (최우수상, 생애말기 돌봄)
부평구는 생애말기돌봄 인력을 양성하고, 재가돌봄 키트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임종 지원을 마련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군은 퇴원환자 발굴과 맞춤형 주거·의료·일상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 상태를 호전시켰다.

 

충남 청양군
청양군은 공공 재가의료서비스, 셰어형 복지주택,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해 장기요양 진입 예방 및 삶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군은 응급 상황 노인을 발견해 안전손잡이 설치, 의료지원, 생활지원까지 신속히 연계했고, ‘향촌돌봄’ 모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의사회
전주시는 화상으로 건강악화 위기에 놓인 노인에게 방문진료, 치매 진단, 주거개선, 영양 지원까지 통합 지원해 회복과 자립을 도왔다.

 

🟡 결론

이 우수사례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로, 초고령사회 대한민국의 미래 돌봄 체계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민·관·학이 협력해 더 많은 성공 모델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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